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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이전의 여의도
역사 속으로 사라진 여의도 공항
여의도는 본격적으로 개발이 시작되기 이전 양말산과 비행장, 모래톱으로 이뤄진 200만평의 땅이었다. 여의도 공항과 여의도 비행장은 1916년부터 1958년까지 서울 여의도에 있던 공항으로, 이후 공군기지로 쓰이다가 1971년 폐쇄되었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이라는 지금의 명칭은 1946년에 부여됐다. 1751년에 편찬된 도성삼군문분계총록이 여의도가 문헌상 처음 등장한 기록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는 한성부 북부 연희방 여의도계 소속이었으며, 1914년 율도와 함께 고양군 용강면 여율리로 개편되었다. 1936년 경성부에 편입되면서 여의도정으로 바뀌었고, 1946년 여의도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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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70년대
마포대교, 서울의 맨해튼으로 비약시키는 발판이 되다
1967년 여의도개발계획이 세워지고 1968년 밤섬 폭파를 시작으로 110일 만에 섬을 두르는 강둑을 쌓는 공사가 완공된다.
마포대교(당시 서울대교)는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준공되었으며 1968년부터 시작된 한강개발계획의 핵심사업으로 추진되어 황무지 상태의 여의도를 ‘서울의 맨해튼'으로 비약시키는 발판이 되었다.
1968년 여의도개발사업이 시작되어 여의도 주변에 둑이 축조된 다음 72년 광장이 조성되었다. 조성 당시 5•16광장이라고 불렀으나 곧 여의도광장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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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1990년대
힐링의 상징, 여의도 공원 조성
여의도 초고층 건물의 상징이던 63빌딩은 ‘대한생명 63빌딩’이라는 명칭으로 1980년 2월에 착공하여 1985년 5월에 완공되었으며, 준공식은 같은 해 9월 30일에 열렸다. 완공 당시 아시아에서 제일 높은 빌딩이었다.
1968년에 시작된 여의도 개발계획에 따라 여의도 주변에 둑이 축조된 후 1972년에 광장이 조성되었다. 1997년부터 여의도 광장의 공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1999년 1월에 여의도공원으로 개장하였다.
여의도는 1979년 증권거래소 이전을 계기로 86년까지 제1, 제2 증권타운 형성을 시작, 이후 정부 정책과 금융기관 밀집으로 명실상부한 금융중심 도시로 성장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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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이후의 여의도
여의도 & IFC 서울, 국제금융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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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 서울과 함께 국제금융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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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에 ‘금융 중심지의 조성과 발전에 관한 법률 (08년 3월 시행)’이 제정됐으며 2008년부터 2009년까지 2년여에 걸친 추진위원회의 심의와 회의를 진행, 2009년 12월 종합 금융중심지 [서울-여의도]가 지정되었다. 2011년 One IFC의 준공 완료 및 입주 시작을 기점으로, 2012년 IFC 몰, 콘래드 호텔의 오픈으로 여의도는 IFC 서울과 함께 국제 금융산업중심지로 거듭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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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서울, 여의도의 랜드마크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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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IFC 서울 등 대규모 복합건물을 중심으로 기존 금융관련 오피스 빌딩과 함께 여의도를 금융특화지구로 조성하였다. 문화, 쇼핑, 휴식공간으로서의 새로운 여의도, IFC 서울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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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서울, 동북아시아의 금융허브 도약을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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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서울은 AIG Global Real Estate와 서울특별시가 협력하여 동북아 금융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로, 여의도를 국제화된 금융 중심지로, 서울을 동북아 경제 및 금융 중심지로 육성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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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서울, 아시아의 새로운 금융리더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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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잠재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IFC 서울 프로젝트는 서울을 아시아의 새로운 금융 중심지로 주목 받게 도와주고 있다. 여기에 IFC서울의 국제금융센터로서의 세계적 명성과 신뢰가 더해짐으로써 새로운 금융센터로 부상할 것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