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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힐튼 월드와이드, 콘래드 서울 호텔의 총지배인에 닐스 아르네 슈로더 2014-06-23

    힐튼 월드와이드, 콘래드 서울 호텔의 총지배인에 닐스 아르네 슈로더 (Nils-Arne Schroeder) 임명

    [2011년 8월29일, 서울] 힐튼 월드와이드 (Hilton Worldwide)는 29일 콘래드 서울 호텔 (Conrad Seoul Hotel)의 총지배인으로 닐스 아르네 슈로더 (Nils-Arne Schroeder)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서울의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 위치한 콘래드 서울은 5성급 호텔로 2012년 오픈 예정이다.
     
    힐튼 월드와이드의 일본, 한국, 미크로네시아 지역 운영 부사장인 오데르 리프슈이츠 (Oded Lifschitz)는  “슈로더는 글로벌 호텔서비스산업에 정통한 인물로써, 말레이시아, 한국, 중국에서 다수의 호텔을 성공적으로 유치한바 있다. 현업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이 오늘날 그를 힐튼의 핵심인재로 만들었다.”라고 말하며,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힐튼 계열사인 콘래드 서울은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맞춤 서비스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호텔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슈로더 총지배인은 콘래드 서울의 개장 준비를 위한 전반적인 운영 감독의 역할을 하며, 팀과 함께 호텔의 비전과 전략을 개발해나가고 있다. 또한 직원 트레이닝과 인적자원계발에도 힘 쓰며, 서비스의 질적인 면뿐 아니라 이익의 실현, 브랜드 가치의 상승, 게스트 만족도와 고객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실현하는데 중책을 맡게 될 예정이다.
     
    슈로더 총지배인은20년 이상의 호텔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의 세월을 힐튼 월드와이드와 함께 하였다. 그는 한국 호텔시장에도 정통한 인물로써 1999년부터2001년까지 힐튼 서울 (Hilton Seoul)호텔의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를 지냈으며,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 (Hilton Namhae Golf & Spa Resort)의 총지배인직을 역임하였다.  이 외의 아시아 국가에서는 힐튼 베이징 (Hilton Neijing)과 힐튼 쿠알라룸프루(Hilton Kuala Lumpur)의 사업개발부서의 디렉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가장 최근에는 힐튼 베이징 왕푸징 (Hilton Beijing Wangfujing)호텔의 총지배인을 지내며 그의 실력을 입증하였는데, 그가 재임해 있는 동안 이 호텔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 (World Travel Awards)에서 수여하는 ‘세계 우수 라이프스타일 호텔’ (World’s Leading Lifestyle Hotel)로 3년 연속 선정되는 한편, 힐튼 브랜드 중에는 사상 최초로 미국 호텔평가 기관인 American Academy of Hospitality Science (AAHS)로부터 ‘파이브 스타 다이아몬드 상’ (Five Star Diamond Award)을 수상하였다.
     
    2012년에 완공될 서울국제금융센터 (IFC서울)내에 위치하는 콘래드 서울 호텔은, 434개의 객실과 최고급 레스토랑, 수영장, 헬스장, 스파,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등 세계적인 수준의 비즈니스 업무 환경을 보유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특급 호텔로써, 특히 여의도 금융중심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