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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C 서울, 패션 브랜드 ‘자라’ 인디텍스와 입점 계약 체결
서울, 2011년 1월 5일 – AIG 코리아 부동산개발은 스페인 최대의 패션기업 인디텍스 그룹과 IFC 서울 내 쇼핑몰인 IFC몰에 대한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4,907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인디텍스 그룹은 이번 계약 체결로 IFC 몰에 대표 브랜드 ‘자라’를 비롯한 기타 브랜드 매장을 3,035 평방미터의 규모로 오픈할 예정이다.
IFC 서울은 50만 평방미터 크기의 세계적 수준 복합건물프로젝트로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건립되고 있다. IFC몰은 약 40,000 평방미터의 고급 쇼핑몰로 110개 상점들 외에 영풍문고,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다양한 레스토랑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1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다. IFC 서울은 고급 쇼핑몰인 IFC 몰 외에도 3개 동의 첨단 오피스 타워와 콘래드 서울,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 다양한 레스토랑, 레저시설, 또한 공용녹지공간과 5, 9호선 지하철 연계망 등을 갖추고 있다.
IFC 서울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의 윌리엄 F. 프리만 (William F. Freeman) 사장은 “IFC몰의 중요한 리테일 브랜드로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자라를 비롯한 인디텍스 그룹의 브랜드와 계약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입점 계약으로 패션과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IFC몰에서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IFC 서울은 국제적인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국내 첫 대규모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여의도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을 경제적 중심지로 개발함과 동시에, 고용기회 창출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핵심적인 사업이다. 서울국제금융센터 프로젝트는 32층 규모의 오피스타워 1동이 현재 계획대로 공사 진행 중이며 나머지 오피스타워 2동(29층)과 3동(55층)도 2012년 차례로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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