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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 서울, 입주사 임직원 ‘첫’ 출근 시작
10월 19일 서울_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등극할 서울국제금융센터(IFC 서울·사진)는 첫 번째 오피스 타워인 ONE IFC(원아이에프씨)에, 딜로이트(Deloitte) ING IM이 19일 첫 출근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IFC 서울 측은 각각 열정, 존경, 행복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 빨강, 하양, 분홍 장미를 출근하는 입주사 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IFC 서울 프로젝트의 시행사인 AIG코리아부동산개발(AIG Korea Real Estate Development)의 윌리엄 프리먼(William F. Freeman III)사장은 “입주사 임직원들의 첫 출근을 축하한다. IFC 서울은 국제적 수준의 오피스 공간과 다양한 비즈니스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복합쇼핑몰인 IFC몰, 힐튼계열 최고급 브랜드인 콘래드 서울 호텔과 연계되어 있다. 임차인들은 업무, 휴식, 쇼핑, 문화를 아우르는 고품격 오피스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32층 규모의 One IFC는 10월 현재 80%에 육박하는 선임대율을 달성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유일하게 다국적 회사로 구성된 복합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이다. 주요 임차인으로는 딜로이트, ING자산운용사, 다이와증권, 뉴욕멜론은행, 자오상증권 등이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외국계 증권사와 금융관련 회사를 유치한 IFC 서울의 임대실적은 선임대 마케팅이 전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편 IFC 서울은 AIG코리아부동산개발이 서울시와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여의도를 국제화된 금융 및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빌딩답게 오피스타워 3동, 콘래드 서울 호텔, IFC몰 등을 비롯해 글로벌적인 업무환경과 최첨단 시설,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신 친환경 건축기술을 적용해 건축되고 있다. One IFC를 제외한 모든 시설은 2012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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