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C 서울, 프리미엄 푸드코트 아워홈 ‘메인디쉬’ 선정
여의도에 위치한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은 IFC몰의 푸드코트 사업자로 아워홈 ‘메인디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IFC몰에 입점할 아워홈(http://www.ourhome.co.kr)의 ‘메인디쉬’는 단순한 끼니 해결 개념에서 벗어나 프리미엄급 푸드코트의 다양하고 전문성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북아 금융허브를 지향하고 있는 IFC 서울의 역할과 상징성을 고려하여, 메인디쉬 IFC점은 전혀 새로운 컨셉을 선보여 타 푸드코트와 차별화된 전문성과 고급화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아워홈은 트렌드에 민감한 전문직 종사자가 많은 지리적 특성을 감안해 일본 유명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설계에 참여시켜 글로벌 수준에 맞는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했다. 또한 고객들이 최고급 레스토랑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넓은 내부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제적이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의도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어울리는 신개념 프리미엄 푸드코트가 될 것”이라며 “국제금융중심지의 랜드마크인 IFC서울 빌딩 내에서도 고객의 발길이 집중되는 매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IFC몰의 마케팅과 리테일 임대 업무를 맡고 있는 AIG코리아 부동산개발 안혜주 전무는 “빌딩의 특징과 주요 소비자의 니즈를 고려한 맞춤형 푸드코트는 쇼핑몰의 수준을 판가름한다.”며 “미국과 프랑스 등의 해외 사례를 보면, 직장인들의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기는 외식문화는 오피스 라이프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IFC몰도 차원이 다른 F&B(식음료)서비스로 여의도 근무 인구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선진국형 오피스 라이프 스타일을 부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IFC몰은 휴식, 문화, 쇼핑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쇼핑몰로써 2012년 3분기에 오픈 예정이다. 자라·H&M등 글로벌 SPA 등 100개의 패션 브랜드 외에도 영풍문고, 멀티플렉스 CGV 영화관등의 편의시설을 갖출 계획이어서 여의도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들 지역에 복합쇼핑몰이 들어서면, 여의도 주변 상권도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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