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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2년 소방안전모범대상'에 서울국제금융센터 등 15개소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촉구하기 위해 우수 사업장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안전관리 등급에 따른 분야별 대상은 서울국제금융센터(특급), 건국대(1급), 장충체육관(2·3급)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LG전자 LG사이언스파크(특급), 삼성서울병원(1급), 강남순환도로 관악터널(2·3급)이 받았다. 우수상에는 삼성전자 서초사옥·SK텔레콤 SKT-타워·롯데백화점 관악점(특급),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명동대성당·마포아트센터(1급), 영등포지하도상가·SK텔레콤 수유사옥·삼성디지털프라자 상계센터(2·3급)가 뽑혔다.
수상한 사업장에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 인증서와 인증패가 수여된다. 인증 기간은 2년(올해 11월 1일∼2024년 10월 31일)이며, 이 기간에는 소방특별조사와 합동 소방훈련이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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