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수 작가는 대표적인 산업건축자재로 쓰이는 철판, 시멘트 덩어리, 철근 등을 주요 재료로 사용하면서 추상적이며 도시적인 모더니즘 형식의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IFC 서울 전시에서는 2022년 새해와 더불어 문인수 작가의 대형철판을 이용한 붉은 소가 힘있게 등장한다.
철판을 이용한 붉은 소는 철판을 불로 녹여 페인팅한 평면 작업과 철판끼리 용접하여 조각형태로 현대화된 붉은 소를 볼 수 있다.
간결한 실루엣으로 철판에서 느껴지는 거칠함은 격렬하게 충돌하며 에너지 넘치는 붉은 소를 느낄 수 있다.
문인수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제 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조각부분 대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993년 프랑스 문화성 세계예술센터 초청으로 '르 론드-포인트 갤러리 (Le Rond-Point Gallery)' 개인전, 박영덕 화랑, 마이애미 아트페어, 목암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고,
1993년 '김세중 청년조각상'을 수상했다.
이번전시는 One / Two / Three IFC 로비에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복합쇼핑문화 랜드마크 IFC몰에 위치한 MPX 갤러리는 오는 30일 미니어처 아티스트 타나카 타츠야의 전시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
타나카 타츠야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1일 1작품을 하루도 빠짐없이 선보이며 화제가 된 작가다. 33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다양한 분야에서 아트 디렉터 및 디자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로 위트있는 미니어처 작품을 선보이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2022년 1월 9일까지 IFC몰 L3층 MPX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선 타나카 타츠야의 한국 팬들을 위한 미공개 신작과 실물 미니어처 및 대표작을 포함하여 총 150여점 이상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전시회 작품 중 일부는 170년 전통의 미국 코닝사의 초프리미엄 글라스 프레임인 마스터픽스로 독점 제작, IFC 몰 MPX 갤러리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이외에도 전시회 한정 도록, 포스터, 엽서 등 일본에서 특별 공수해 온 20여종 이상의 오리지널 굿즈도 함께 판매할 예정이다.
IFC몰은 이번 전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시개최일인 10월 30일과 이튿날인 31일 양일간은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50% 파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사원증 또는 명함 지참시) 추후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관람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IFC몰 관계자는 “지난
98월 진행한 디즈니_아트 컬렉션에이어 타나카 타츠야의 ‘미니어처 라이프’ 전시회를 국내최초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MPX 갤러리는 세계적인 작가, 뮤지엄 및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예술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